JLOG | Logs for my Life

나이 50에 어느 여름날 횡설수설

정당한 권위(그것이 국가적이든, 종교적이든)에 대해서는 존중과 존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선 본당의 사제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면 그 위의 주교를, 그 다음으로 교황을 무시하고 업신여기게 된다. 나아가 성모 마리아를 대리모, 그 여자로 능욕하고 하느님을 모독하는데 까지 이르게 된다. 나는 프로테스탄트였을 때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 선언’을 매우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나는데 하느님의 뜻에 어긋난다고 할 경우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

합격축하

아들이 일본에 간지도 1년 여, 자신이 목표로 한 것은 다라지 못했지만 그래도 비좁은 방과 먼 이동거리,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도교이과대학에 합격했다. 아들 축하한다! Santa Maria, ora pro Clement.

또 겨울이 왔다

타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을 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내 집앞에 내리는 눈을 보니 겨울이 온 것을 피부로 느낀다. 이제 전례력으로는 2018년이 다 갔는데 올해의 살아남기 투쟁은 잘됐는지 아직은 의문이다. 그리고 쌓여 있는 일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모두 잘 해야 하는 일인데.. 뒤로 물러서지 말고 이것도 끓어 안고 씨름을 해보자. Jacob! Ok?

재단 Cutting out

아들이 태어나 부모의 품을 떠나 먼곳에서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하고 있다. 스스로. 내 생각에는 이랬으면, 혹은 저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있지만 그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아들이 결정하는 것이 비록 서툴지라도 그가 결정하는 것을 재단해서는 안된다. 서툴다고 생각한 그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누가 알겠는가? 그의 세상은 그의 것이다.

amnesia

어제는 분명하던 것이 오늘은 희미해지고 내일은 와전히 기억에서 사라진다. 나를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그 힘을 잃을 때 나는 어디서 희망을 보아야 하는가?

냉담의 기로

지금의 문제는 쉽게 그리고 단기간에 해결될 것 같지 않다. 우유부단하게 미적거릴 것이 아니라 결정한 것을 미루지 말자. 그리고 정확하게 얘기하자. 사람들에게 잘보이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의 내 모습을 성찰하고 바르게 하는 것이 먼저 일 것이다. 하지만 자꾸 뒤틀리는 이 감정은 무엇일까? 마음을 다잡아 내 냉담의 원인에만 집중하자. 그들과 조직의 문제 이전에 내 문제가    […]

가비아와 워드프레스

전혀 워드프레스를 생각하지 않고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 가비아! Cafe24에도 문제가 있어 과거의 경험은 잊은 채 가비아에 호스팅을 신청했다. 이런 실수를… 워드프레스를 지원한다는 광고만 보고 가입한 내가 바보였던가 아니면 Cafe24에 길들여져 가비아의 호스팅 운영정책에 적응이 안됐던가 아무튼 너무 불편하다. 이미 호스팅 비용은 호주머니에서 나갔고 1년동안 가끔씩 “제길 가비아!’를 외치며 살 수 밖에..